희림, 세계 최대 中 건설사와 사우디 등 국내외 개발 사업 나선다

입력 2023-02-0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희림CI
▲희림CI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ㆍ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세계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6국과 국내 및 해외 투자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은 외국투자사의 국내사업 파트너로서 중국건축6국이 추진 중인 다양한 건축과 인프라 투자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희림은 글로벌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건축6국과 함께 여수, 부산, 제주 등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을 비롯해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신도시 조성사업, 필리핀 호텔 개발사업,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업, 미국 유타주 개발사업 등 각종 글로벌 프로젝트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건축6국은 중국 천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건설회사로 말레이제도, 인도차이나, 중앙아시아, 이스라엘,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 각지에 해외법인 및 지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빌딩, 도로, 철도, 항만, 에너지, 플랜트, 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 북서지역 최대 투자금융사인 중건사로와 중건서북투자그룹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세계 최대 건설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투자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교두보 삼아 지속해서 해외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키트루다·엔허투 잡은’ 알테오젠…다음 차례 글로벌 빅파마는?
  • 의대증원 첫 수능 수험생 52만명, ‘N수생’ 21년 만에 최다…변별력 ‘관건’
  • 연중 최저치 경신한 코스피, 금융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이것’
  • '골때녀' 아나콘다 vs 국대패밀리, 3-1 승자는 누구?…방출팀 최종 확정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중계 어디서?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23,000
    • +1.54%
    • 이더리움
    • 4,524,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0.88%
    • 리플
    • 979
    • -4.02%
    • 솔라나
    • 304,000
    • -0.23%
    • 에이다
    • 820
    • -0.85%
    • 이오스
    • 774
    • -6.86%
    • 트론
    • 252
    • -5.26%
    • 스텔라루멘
    • 176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6.5%
    • 체인링크
    • 19,050
    • -5.51%
    • 샌드박스
    • 400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