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인도 감염병 진단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71% 오른 96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 시스템은 인도 G사와 총판 및 현지 생산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시장 내 감염병 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시스템은 본 계약을 토대로 인도 내 가장 심각한 감염병인 결핵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은 물론, B형 간염, C형 간염, HIV 등 인도 현지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현지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서 향후 3000대 이상의 현장 진단장비와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진단키트 제품을 인도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여 온 진시스템의 초대형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첫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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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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