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 4분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2%(9400원) 내린 1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4분기 매출액 6조8116억 원, 영업이익 446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PCTC(자동차 운반선)와 해운업 호황으로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으로 해외 물류 부문의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가 불가피하고, CKD(반조립제품( 역시 급격한 원화 강세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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