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증권사의 적정주가 상향에 힘입어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42분 기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8%(1200원)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최악의 업황은 지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IET의 4분기 매출액은 1453억 원, 영업손실 184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EV용 분리막의 상반기 판가 인하 영향과 여전히 낮은 가동률로 적자 유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분리막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3사의 설비 증설 속도가 분리막 업체들의 증설 속도를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IRA 대응을 위한 비중국 소재·부품의 수요 증가 가능성을 고려하면 최악의 업황은 지나가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