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3.9원 내린 1227.4원 마감

입력 2023-01-30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원·달러 환율 1230원 선이 붕괴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227.4원에 마쳤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물가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어 이번 금리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계속 나오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는 주요 이벤트가 많은 올해 첫 슈퍼위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최근 많이 완화된 금융여건에 대한 연준의 평가(FOMC)와 실물경기와 관련한 중요 지표들이(ISM제조업·비제조업지수)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대형 기술주의 실적발표와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 간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면담도 예정되어 있어 금융시장을 둘러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24,000
    • +3.58%
    • 이더리움
    • 4,600,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1.77%
    • 리플
    • 994
    • +0.3%
    • 솔라나
    • 308,400
    • +1.82%
    • 에이다
    • 827
    • +0.73%
    • 이오스
    • 797
    • -1.12%
    • 트론
    • 252
    • -4.1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0.26%
    • 체인링크
    • 19,620
    • -2.19%
    • 샌드박스
    • 414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