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출처=정미애SNS)
가수 정미애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27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괜찮아요”라는 심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정미애는 지난 26일 KBS1 ‘인간극장’ 출연 소식을 알리며 지난해 설암 3기를 진단받고 투병한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정미애의 건강을 걱정했다. 지난 1년간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도 안겼다. 특히나 8시간의 대수술로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팬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다.
팬들의 걱정이 계속되자 정미애는 이날 직접 근황을 올리며 걱정을 잠재웠다. 정미애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화사하게 웃으며 “괜찮다”라며 현재의 상태를 알렸다.
사진을 본 팬들은 “건강하세요”,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누가 뭐래도 미애님 편”,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정미애의 복귀와 새로운 신곡이 공개될 ‘인간극장’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