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현장 안전관리 위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입력 2023-01-26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 건설부문이 구축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모니터링룸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구축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모니터링룸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강화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는 전국 건설현장 CCTV를 본사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중으로 관리하는 안전 시스템이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본사 통합관제조직에서는 베테랑 안전관리자가 고위험 작업 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매뉴얼로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한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타워크레인에 이동형 CCTV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특정 현장에서 중요한 고위험 공사작업이 있으면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전송, 위험 요소를 놓치지 않고 관리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다년간의 과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현장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 중이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CSO(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환경관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해 올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근로자 누구나 작업 중지를 요청하는 ‘작업 중지권’ 제도와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 HS2E(Hanwha Safety Eagle Eye)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종합]
  • [종합]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3분기 홍콩개미 픽은 전기차도 IT도 아닌 장난감…팝마트 올해 130% 상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77,000
    • -0.29%
    • 이더리움
    • 3,53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22%
    • 리플
    • 783
    • -0.89%
    • 솔라나
    • 195,600
    • -0.05%
    • 에이다
    • 490
    • +3.38%
    • 이오스
    • 698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38%
    • 체인링크
    • 15,320
    • +0.79%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