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18일 20시간동안 패션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튿날인 19일에는 가전특집전을 각각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막바지 백화점 세일에 맞서 봄 나들이 준비를 안방에서 끝낼 수 있게 히트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18일 오전 6시 10분부터 20시간 동안 롯데홈쇼핑 인기 패션 상품을 모은 '원데이 패션 특집전'을 연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삼성전자 창립 40주년 슈퍼선데이 가전 특집전'을 열고 파브 LED TV, PDP TV, 지펠 양문형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디지털 카메라, 센스 노트북, 데스크탑 PC등 삼성가전 대표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이날 방송 상품을 구입하면 신한카드 5%할인 및 홈쇼핑 무이자 12개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만원대 청소기도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부담없이 최신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롯데홈쇼핑 영업전략팀 김종영 팀장은 "하나의 상품군을 집중 편성하는 카테고리 킬링 편성의 경우, 원하는 상품군을 한 자리에서 쇼핑이 가능해 패션전문 타운이나 전자 상가 쇼핑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어 교통비, 식사비 걱정이 전혀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하는 상품의 방송시간을 확인해 두었다가 구매하거나 롯데아이몰닷컴을 통해 언제든지 구매 할 수 있어 황금 같은 주말을 쇼핑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