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H)가 최근 3개월 기준 13.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6개월 수익률은 10.3%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2.5%)를 상회했다. 지난해 5월 설정 이후로는 코스피가 9.8% 하락하는 가운데 6.4% 상승하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펀드다. 대표 종목은 지난해 말 기준 미국의 맥사 테크놀로지(7.2%),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스(5.4%), 영국의 BAE 시스템즈(5.4%), 미국의 록히드 마틴(5.01%), 노스롭 그루먼(4.63%) 등이 있다. 국내 기업 중에는 한화시스템(1.04%), 인텔리안테크(0.61%) 등을 포함한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CIO)는 "우주항공 산업의 시장 규모와 성장성 측면에서 우주항공 산업이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되리라는 것에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투자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