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19일 F&F에 대해 중국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고 상승여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Stro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MLB 중국은 출점과 기존점, 2개 변수를 주축으로 성장하며 브랜드력을 증명해 왔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존점 성장이 물리적으로 어려웠던 봉쇄 구간에도 폭발적인 출점을 바탕으로 매출 고신장을 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4분기 리오프닝 직전 규제가 심화되면서 기존점과 출점이 전반적으로 둔화돼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연초 이후로 기존점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배 연구원은 "올해 점포수도 전년 대비 21% 늘 것으로 가정해 2개 변수 모두 고성장 구간에 재진입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내수 추정치를 하향해 적정주가는 하향이나, 중국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고 상승여력이 높아 투자의견 유지, 매수 추천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