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파트2의 공개일을 확정했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3월 10일 파트2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더 글로리' 파트2 스틸도 공개했다.
'더 글로리'는 10대 고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에 시달린 피해자가 20여 년의 세월이 지난 뒤 가해자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 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길호 감독 또한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문동은(송혜교 분)과 박연진(임지연 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는 말을 전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넷플릭스 TOP10 홈페이지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2일부터 8일까지 누적 시청시간 집계 결과 8248만 시청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공개 후 단 3일 만에 3위로 입성한 데 이어 2주차 만에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