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람보르기니 레이싱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10일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시리즈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대회 공식 후원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3시즌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
대회의 레이싱 차량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초고속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는 공기 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 초경량 소재 사용과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춰 극한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혁신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보유한 한국타이어와 만나 더욱 완벽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차량의 하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특히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성이 있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