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0.09%) 상승한 2402.09다.
코스피지수가 2400선을 넘긴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개인이 49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 원, 36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증권(1.46%), 종이목재(0.99%), 건설업(0.70%) 등이 오름세지만 서비스업(-0.48%), 의약품(-0.32%), 금융업(-0.13%)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52%)와 삼성전자(0.16%)가 상승세다. 네이버(-1.25%), 카카오(-0.93%), 삼성SDI(-0.8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9포인트(0.21%) 오른 718.38이다.
개인은 399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9억, 82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HLB(0.93%), 에코프로(0.60%), 리노공업(0.38%)이 상승세다. 카카오게임즈(-1.14%), 엘앤에프(-0.64%), 셀트리온헬스케어(-0.17%) 등은 내림세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