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스피릿 1개입 전용 패키지와 3개입 스페셜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7월 12일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선보인 ‘원소주 스피릿’이 작년 한 해 동안 GS25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중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작년 GS25의 증류주(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672%) 신장했다. 또 이달 15일에는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했다.
출시 직후 2달여간 입고 물량이 당일 완판되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져 왔으며, 최근 GS25와 원스피리츠의 공급 안정화 노력에 따라 모든 점포에서 수량제한 없이 원소주 스피릿의 상시 구매가 가능해져 나온 결과다.
GS25는 18일 원소주 스피릿의 누적 판매량 400만 병 돌파 기념과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의해 상시 운영되는 1개입 전용 패키지를 선보여 상품의 프리미엄을 더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원소주 스피릿을 선물로 줄 수 있도록 3개입 스페셜 패키지(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 대표가 설립한 주류제조 전문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증류식 소주다. 증류식 소주 특유의 깔끔함과 부드러운 맛이 극대화했다. 도수와 용량은 각각 24도, 375㎖이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