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키이우서 폭발음, 하르키우에도 미사일"

입력 2023-01-14 1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
14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뒤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주요 기반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 왼쪽 지역 드니프로우스키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다만 폭발음이 미사일 공습에 의한 것인지 방공 시스템으로 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키이우에 이어 우크라이나 동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도 미사일이 떨어졌다.

올레그 시네그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산업 지구에 두 발의 S-300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나 사상자 발생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70,000
    • +1.9%
    • 이더리움
    • 3,54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70,400
    • +3.75%
    • 리플
    • 790
    • +1.28%
    • 솔라나
    • 204,100
    • +6.08%
    • 에이다
    • 518
    • +7.02%
    • 이오스
    • 706
    • +2.02%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00
    • +3.4%
    • 체인링크
    • 16,280
    • +8.03%
    • 샌드박스
    • 383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