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따라한건가”…파랗게 염색된 강아지 ‘동물 학대’ 논란

입력 2023-01-10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만 배우 진관림 SNS
▲출처=대만 배우 진관림 SNS

온 몸이 파란색으로 물든 강아지가 포착됐다.

대만의 유명 배우 진관림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내가 뭘 본거지?”라며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털이 파란색으로 물든 강아지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드문드문 흰색 털이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염색된 것으로 보인다.

진 관림은 “주인이 아바타를 보고 이런 짓을 벌인 걸까”라며 분노했다. 대만 누리꾼들 역시 ‘명백한 동물 학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약산성인 데 반해 강아지 피부는 중성에 가까워 염색을 할 경우 세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전문가들도 염색제의 독한 성분이 강아지를 죽일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98,000
    • +1.06%
    • 이더리움
    • 4,50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5.48%
    • 리플
    • 950
    • +4.97%
    • 솔라나
    • 294,600
    • -2.64%
    • 에이다
    • 763
    • -7.96%
    • 이오스
    • 770
    • -1.53%
    • 트론
    • 250
    • +0.81%
    • 스텔라루멘
    • 177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00
    • -6.94%
    • 체인링크
    • 19,070
    • -5.36%
    • 샌드박스
    • 399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