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시점을 정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의 한 대형쇼핑몰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9일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 중환자(위중증) 숫자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서 꺾이는 모습을 본다면 다음 주쯤에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해서 논의를 정식으로 시작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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