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박병열 신임 COO 영입…기업 비즈니스 운영 능력 기대

입력 2023-01-03 09:36 수정 2023-01-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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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창업자 출신…코인원 운영 전반 총괄 예정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플랫폼 만드는 데 기여할 것”

▲박병열 코인원 COO (사진=코인원)
▲박병열 코인원 COO (사진=코인원)

코인원이 박병열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병열 COO는 헬로네이처 창업자 출신이다. 코인원은 이번 인사로 거래소 전반의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열 COO는 창업부터 경영, 투자유치, M&A 등을 경험하며 10년 이상 기업 비즈니스 운영을 경험해왔다. 그는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펌 ‘커니’컨설턴트,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사업기획팀 등을 거쳤다.

특히, 2012년 온라인 신선식품몰 헬로네이처를 창업해 2016년 SK플래닛에 매각 전까지 가입자 20만여 명, 제휴 생산 네트워크 1000여 개,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350%에 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2020년 2년간은 벤처캐피탈(VC) 패스트벤처스의 파트너로 활동했다.

박 COO는 경영관리, 서비스 운영, 조직문화 등 코인원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병열 코인원 COO는 “합류 전부터 가장 혁신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선보여 온 코인원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다"라면서 “전 조직의 유기적인 기능 체계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이라는 목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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