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오랫동안 좋아한 '그분'은 아이유…“진지한 만남” 열애 인정

입력 2022-12-31 16:28 수정 2022-12-31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日 크리스마스 휴가 열애… 4개월째 연애 중

▲크리스마스 당일(25일)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크리스마스 당일(25일)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31일 디스패치가 제기한 열애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팬들에게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다만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단독보도를 통해 아이유와 이종석이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2박 3일을 함께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지인들을 인용해 양가 가족들은 이미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전날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언급한 ‘그분’이 아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종석은 연기 대상 수상 당시,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내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라며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지음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종석의 ‘그분’ 역시 아이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종석과 아이유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당시 한 음악 방송을 약 6개월 동안 함께 진행하며 친분을 이어왔다. 아이유는 지난 10월 이종석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고, 이들이 일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당시 아이유의 남동생도 함께하는 등 가족 행사 역시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종석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이종석 배우 단독 기사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42,000
    • +2.02%
    • 이더리움
    • 3,567,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64,100
    • +1.09%
    • 리플
    • 792
    • -1.12%
    • 솔라나
    • 198,200
    • +0.15%
    • 에이다
    • 479
    • +0.84%
    • 이오스
    • 702
    • +1.01%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0.92%
    • 체인링크
    • 15,260
    • +0.26%
    • 샌드박스
    • 3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