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7년 만에 결별한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 배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며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전했다.
YG엔터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배우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 2016년 YG엔터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함께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2019년 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을 통해 또 한번 호흡을 맞췄으나 세 번째 재계약은 불발됐다.
한편 강동원은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빙의’(감독 김성식)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