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우유 자동 배송되네”…SKT,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은 고객들의 생활에 꼭 필요해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품들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 상품인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는 한 번 구독하면 매달 자동으로 주문해 이용자가 선택한 배송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반복 구매 없이도 필요한 상품들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우선 정기배송 서비스로 캡슐커피, 우유, 치즈, 고체 치약, 원두, 과일, 면도날, 미술 작품 등 15개 상품을 우선 선보인다. 이용 고객들은 복수의 상품을 구독할 경우 희망 배송지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배송은 월 1회 이뤄지지만, 앞으로 월 1~4회에 나눠 받아볼 수 있는 상품도 추가될 예정이다.

구독 서비스는 T우주 홈페이지에서 상품의 선택과 결제, 배송지 등록 등이 모두 가능하다. 최초 가입 시 평균 30% 수준의 할인 혜택은 물론, 36·9개월 등 서비스 이용기간에 따라 추가 할인 및 제휴사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상품들의 정기 구매 편의가 크게 좋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고객들의 구독 서비스 선택폭과 이용 편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