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별이 된지 어느덧 5주기…"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입력 2022-12-18 17:04 수정 2022-12-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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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출처=샤이니 공식SNS)
▲故 종현. (출처=샤이니 공식SNS)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이 별이 된 지 어느덧 5년이다.

18일 샤이니는 공식 SNS를 통해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사진을 게재해 그를 추모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세의 나이로 이르게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멤버들과 팬들은 물론 많은 이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종현이 떠난 뒤 유족들은 고인의 저작권료를 재원으로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하고 문화예술에 전념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2015년에는 솔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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