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등 5개 건설관련협회 관계자들이 15일 경기 남양주시 철마부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경기 남양주시 육군 제75보병사단 철마부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등 건설 관련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회장은 “추위와 경직된 남북관계 속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75사단 철마부대와 소중한 인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앞으로 건설업계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본연의 역할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국민에 신뢰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