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7.26%(3만4000원) 떨어진 4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를 내년 6월 6일 출시하기로 하면서 엔씨소프트의 신작 'TL'도 내년 6월 출격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출시 시기의 변화가 없다면 디아블로4와 정면으로 대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디아블로4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위협적인 경쟁작이라고 판단한다"며 "내년 6월 22일 출시될 '파이널판타지16' 역시 일부 유저를 빼앗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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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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