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12월 한 달 동안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유, 가공유 물가 안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이은 가격 인상 소식에 부담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CU는 이달 말까지 흰우유 2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즉시 30% 할인한다. 대상 상품은 ‘HEYROO 흰우유 1ℓ(2400원)’과 ‘매일유업 저지방우유 900㎖(2800원)’다.
HEYROO 흰우유에 30% 할인을 적용하면 1680원이며 여기에 통신사 할인을 추가 적용하면 최종 가격이 1480원이 된다. CU의 PB 상품인 HEYROO 흰우유는 매일유업의 국내산 1A 등급 원유로 만들었다.
가공유는 이달 오전 7~9시 타임세일 행사 대상인 HEYROO 프렌즈우유(1850원)를 BC카드나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된 1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우유 구독쿠폰(20% 할인)과 통신사 제휴 할인을 추가 적용하면 할인율은 55%로 높아진다.
아울러 CU는 계란, 라면,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HEYROO 득템 시리즈 14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축구 팬들이 경기를 관전하며 즐길 수 있도록 순대, 족발, 닭강정 등 총 21종으로 구성된 월클 시리즈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BC페이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현장 할인하는 행사도 월드컵이 끝나는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