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국-브라질, 16강전 주심 누구?…벤투에 경고 준 튀르팽 심판

입력 2022-12-04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우루과이전에서 휘슬을 분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이 브라질과 16강전에도 배정됐다.
▲한국-우루과이전에서 휘슬을 분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이 브라질과 16강전에도 배정됐다.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을 다시 만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과의16강의 주심이 클레망 튀르팽(40·프랑스) 심판으로 결정됐다. 클레망 튀르팽(40·프랑스) 주심은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조규성과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경고를 줬던 인물이다.

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카타르월드컵 심판 배정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주심을 맡은 클레망 튀르팽이 배정됐다.

당시 튀르팽 심판은 후반 볼 경합을 펼치던 조규성에게 경고를 주었으며 손흥민의 축구화가 벗겨질 만큼 강한 압박을 펼친 우루과이 마르틴 카세레스에게도 경고를 줬다.

또한 후반 추가 시간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던 벤투 감독에게도 경고를 주었다. 튀르팽 심판은 평소에도 항의에 민감한 편이며 반면 몸싸움에는 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튀르팽 심판은 2010년부터는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며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7년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등에 참가했다.

그는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으로 2016년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 심판으로 뽑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39,000
    • +5.92%
    • 이더리움
    • 4,572,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3%
    • 리플
    • 822
    • -1.67%
    • 솔라나
    • 302,700
    • +3.1%
    • 에이다
    • 821
    • -4.53%
    • 이오스
    • 777
    • -5.59%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0.65%
    • 체인링크
    • 20,140
    • -0.05%
    • 샌드박스
    • 4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