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더 뱅커(The Banker)지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더 뱅커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으로 선정했다.
하나은행의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하나은행은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으며,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7회째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하며 △고객의 초개인화 니즈를 완벽히 만족시킨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의 독창성 △'하나원큐 아파트론', '아이부자' 등 폭넓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 서비스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 등 선제적 ESG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혁신의 노력이 통산 7회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하나은행이 하면 다르다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전문 인력 강화로 고객 중심의 미래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해 내일이 기대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