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은 유준원 대표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회 정무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유 대표는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을 도모하는 ESG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의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의 아이들이 지원받았다. 나아가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 및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와 장애 아동 꿈 지원 프로젝트 ‘상상아지트’도 진행 중이다.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위한 정책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즌4까지 진행된 걷기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참가자 4379명, 누적 걸음 수 24억6400만 보, 소나무 6만2995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 대표는 “올해 ESG 전담 조직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시행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