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매출이 10배 늘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동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 대비 3.99% 오른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현재 미스터블루 플랫폼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보기 서비스가 제공 중”이라며 “드라마 방송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일평균 서비스 이용 매출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미스터블루는 ‘웹툰·웹소설·게임’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축했으며 이는 향후 OSMU(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의 핵심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며 “업계 2위인 웹소설 업체 동아미디어와 영상출판미디어 인수 등 다양한 형태의 가치사슬 확장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체 웹툰 플랫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며 “동아미디어의 대표작인 ‘아도니스’, ‘슈공녀’, ‘그림자 없는 밤’ 등은 웹툰으로 제작한 경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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