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3형제, ‘위믹스 상폐’에 개장 직후 ‘하한가’ 쇼크

입력 2022-11-2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 삼형제가 위믹스 가상화폐 상장폐지 소식에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29.89%(1만6800원) 하락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같은시각 위메이드맥스(-29.92%), 위메이드플레이(-22.97%) 등도 하락 중이다. 위메이드맥스도 가격제한폭까지 밀릴 위기에 놓여있다.

전날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는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결정에 따라 거래 지원 종료가 결정됐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핵심자산이다.

닥사는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수차례 언론 등을 통해 발표해 혼란을 초래한 점 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위믹스 상폐 결정은 유통량 허위 공시 혐의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닥사는 위믹스의 유통량이 계획 정보와 실제 사이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49,000
    • -0.06%
    • 이더리움
    • 4,513,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6.23%
    • 리플
    • 951
    • +4.74%
    • 솔라나
    • 295,800
    • -2.76%
    • 에이다
    • 766
    • -8.15%
    • 이오스
    • 773
    • -2.15%
    • 트론
    • 250
    • +0.81%
    • 스텔라루멘
    • 178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50
    • -8.04%
    • 체인링크
    • 19,150
    • -5.8%
    • 샌드박스
    • 400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