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3년 만에 돌아온다…제2의 임영웅은 누구?

입력 2022-11-24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을 배출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4일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미스트롯1, 2’와 ‘미스터트롯1’에 이어 올겨울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채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신드롬 이상의 화제를 빚으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켰다. 이전 시즌이 최고 시청률 35.7%라는 굵직한 기록을 남긴 만큼, ‘미스터트롯2’에는 세간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 측은 차별 포인트로 상향 평준화된 지원자들의 실력을 꼽았다. 이전 시즌에서 TOP 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 오른 가수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경연 무대에 올랐던 다른 출연자들도 음반과 방송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몰렸다. 제작진은 “노래, 외모, 끼를 고루 갖춘 인재들이 많아 마스터들의 심사 기준이 불가피하게 상향 조정될 정도였다”며 “상상 이상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두 번째 차별화 포인트는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이다. 트로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중문화의 주류로 떠올랐다. ‘미스터트롯2’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심사 결과에 신뢰도를 더하기 위해 마스터 군단을 꾸리는 데 고심했다.

먼저 가수 장윤정, 김연자, 진성으로 구성된 ‘트로트 레전드팀’과 장민호, 홍지윤이 나선 ‘오디션 선배팀’은 특별한 노하우를 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홍기, 츄, 강다니엘이 뭉친 ‘아이돌팀’은 2030 세대의 입장을 대변한다. 붐, 이은지, 김해준이 나서는 ‘예능 대세팀’은 재미와 신선한 자극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알고 보니 혼수상태’, 이현우 등은 ‘작곡팀’, ‘전문가팀’으로 나서며 날카로운 분석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는 다채로운 마스터 군단과 함께 깊은 공감과 진정성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다음 달 공개된다.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38,000
    • +3.75%
    • 이더리움
    • 4,43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68%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4,900
    • +3.29%
    • 에이다
    • 816
    • +0.99%
    • 이오스
    • 783
    • +6.82%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500
    • -3.42%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