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국 테네시주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6분 LG화학은 전일대비 5.13% 오른 7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LG화학은 “2027년까지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12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미국 테네시주에 설립하기로 미국 테네시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이를 통해 양극재를 포함한 전지 재료 사업의 매출을 올해 약 5조 원에서 2027년 약 20조 원으로 4배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되면 테네시 공장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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