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구바이오제약)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이 83세 삶을 그린 자전 에세이 ‘경옥이 그림일기’를 출간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이 회장이 지나온 83년의 세월을 돌아보며 마음 한곳에 쌓아 두었던 기억의 조각을 꺼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자전 에세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옥이 그림일기’는 그림일기의 특징을 살려 글과 그림으로 인생의 맛을 내려고 애썼다. 저자는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자신들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게 되고, 막연하던 부모의 시대를 자녀들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 그림마다 이야기가 있어 한 사람의 일생을 둘러보는 전시회에 초대받은 느낌을 준다.
에세이의 저자인 이경옥 회장은 동구약품 부사장, 동구제약 사장을 거쳐 현재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 세계 CEO전문인 선교회(WCPM) 상임회장, 사단법인아시아포커스 이사장, 이영회연합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