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당뇨발 알리는 ‘당당발걸음 캠페인’ 진행

입력 2022-1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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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3주간 당뇨병 심각한 합병증인 당뇨발 알리는 릴레이 이벤트

(사진제공=한독)
(사진제공=한독)

한독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독은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고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을 만큼 흔하지만, 작은 상처가 발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는 당뇨병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인 ‘당뇨발’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15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는 한독 SNS 채널에서 진행되며 △당뇨발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 △혈당 관리를 위해 걷기 좋은 길 추천하기 △당뇨병 환우에게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매주 당뇨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당뇨병 환우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한독은 지난 10년 간 당뇨병 환우들에게 당뇨병 전용 신발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당뇨병 환자에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해 독거노인 당뇨병 환우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한독은 이번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가 종료되면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들에게 당뇨발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당뇨병 환자 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며 우리 국민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단계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당뇨병 환우의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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