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FTX 파산 신청 ‘회생 절차’ 돌입…샘 뱅크먼 프리드 CEO 사임

입력 2022-11-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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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 회생 절차 돌입…샘 뱅크먼 프리드 사임

(사진 출처=FTX 공식 트위터 캡처)
(사진 출처=FTX 공식 트위터 캡처)

유동성 위기에 빠진 세계 2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회생 절차를 시작했다.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는 CEO 자리에서 사임했다.

FTX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챕터 11’ 파산 신청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FTX 측은 이날 트위터에 사진 형태의 입장문을 올리고, “미국 델라웨어 지역 파산법 챕터 11 절차에 따라 모든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검토하고 수익화하는 질서 있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챕터 11은 파산법원의 감독하에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기업회생절차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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