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쇼핑 대목 맞아 이커머스업계가 다양한 할인 혜택 쏟아내고 있다.
위메프는 11일부터 13일까지 ‘1111데이’를 열고 월동 아이템을 특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1111데이는 숫자를 활용해 전개하는 월간 테마 행사다. 이번 11월 행사는 숫자 ‘11’을 활용해 상품 가격 끝자리를 ‘11원’에 맞춰 진행한다. 주요 코너로는 ‘슈퍼1111데이’, ‘1+1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메인 코너 슈퍼1111데이는 MD 추천 핫딜 상품을 엄선해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겨울철 의류·김장 관련 상품 등 시즌 아이템 18개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1+1 이벤트에서는 특정 상품 구매 시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1+1’, ‘1+1+1’ 등 동일 구성 상품을 1개 이상 증정하는 것. 이벤트는 숫자 ‘11’ 콘셉트에 맞춰 오전·오후 11시, 하루 두 번 1시간씩 운영해 △2kg+2㎏ 건강한농원 조생감귤(500g 추가 증정/1111원) △1+1 비타그램 USB 온열방석(2만2911원) 등을 판매한다.
패션·식품 등 12개 카테고리의 베스트 상품으로 구성한 ‘카테고리 추천’ 코너도 마련했다. 매일 36개씩, 행사 기간 총 108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코브 밑단 스트링 후드패딩(3만2911원) △젤리스푼 베이직 밍크 기모 레깅스 1+1(1만3911원) △버츠비 립밤 3개(9911원) △통수산 통영 생굴(1kg/1만3911원) 등을 선보인다.
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행사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 ‘2022 십일절’을 11일 진행한다. 11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내내 ‘타임딜’을 통해 매 시각 14~15개씩 총 350여 개의 특가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한정 수량 선보인다. ‘그랜드 십일절’ 기간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타임딜 상품을 중심으로 엄선했다.
11번가 ‘LIVE11’에서는 11일 하루 총 25번의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햇 노지 감귤을 판매하는 ‘제주농협’ 방송을 시작으로 ‘코카-콜라’(오전 11시), ‘에어서울’(오후 4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오후 5시), ‘LG 스타일러’(오후 7시), ‘갤러리아 백화점’(오후 9시) 등의 방송이 순차 진행된다.
11번가는 해외 왕복 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하는 ‘99항공권을 찾아라’ 이벤트도 11일 실시한다. 11번가에서 ‘99항공권’ 검색 시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며, 행사를 통해 사이판∙괌∙시드니 등 3개 도시의 왕복 항공권을 혜택에 따라 살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11일 오전 9시, 11시, 오후 1시, 3시 총 4번에 걸쳐 한정 수량 오픈된다.
특히 오는 11일 오후 6시 특집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페이스리프트 모델 ‘BMW 뉴 3시리즈’의 실물을 이커머스 최초로 공개한다. 방송을 통해 실제 출고까지 진행한 고객에게 BMW 트롤리, SK페이 포인트 20만 점을 선착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