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산 베어스)
곰들의 모임은 한 시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마주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선수단 사인회, 구단 버스 체험,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승엽 감독이 새롭게 두산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야구 예능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와 이벤트 경기도 펼쳐진다.
이 감독과 정수빈, 김재환, 김재호, 허경민 등 선수단 12명은 팬 사인회에 나선다. 1군 선수단이 실제 탑승하는 버스 체험 행사가 오전 10시에 열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외야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도 열린다.
사인회 참가권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2 베어스클럽 유료회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많은 팬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 1매로 제한되며, 이벤트 경기 입장권 예매는 1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는 2022 베어스클럽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1루 블루 이하 내야석이, 11시부터는 1루 및 3루 내야석이 오픈된다. 행사 당일 티켓 부스에서 실물 티켓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