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에이스이앤티 대표이사가 3일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유공자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엔지니어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활성화와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매년 10% 이상 성장으로 엔지니어 산업을 혁신적으로 선도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엔지니어링 기술과 4차산업 IT 기술을 융합한 엔지니어 IT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2018년 7월에는 IT 사업부를 신설했다.
김 대표는 현장 작업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D View 활용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구현시켰고, 설계 파트와 현장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피드백 기능을 강화한 PMS의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 수요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매출 성과도 달성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설계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200MV급 이상 초대형 해상풍력발전단지 실증화를 위해 5MW급 부유식 발전시스템에 대한 설계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8년 동안의 연구 결과로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과 기술인증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해외 투자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기술적으로도 성과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2020년엔 지역기업과 협력기반을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협회를 설립하고 지속해서 글로벌 민간투자사와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적인 기술과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개발 분야의 성장을 지속 진행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