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1일 음란물∙사행성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이지키퍼'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에 무상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키퍼는 음란물과 함께 사행성게임까지 차단을 할 수 있고 쉽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 광고가 없는게 특징이며 실시간 감지를 통해 유해사이트를 걸러내기도 한다.
이번 무상 기증으로 유해 정보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 차단 소프트웨어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업주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이지키퍼 무상 기증을 통해 바람직한 인터넷 환경 조성은 물론 게임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