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에 강세다.
31일 오후 2시 38분 현재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3.75%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달 초 사우디를 방문해 현지에서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전에 나설 예정이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는 네옴시티는 홍해와 인접한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의 44배 크기로 스마트 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공식적인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710조 원)에 달한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네옴 더라인’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e-PMO) 용역을 수주한 한 바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11월 사우디 방문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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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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