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 취소 안내문 (출처=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태원 사고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비의 신바람을 몰아올 대형 바람개비를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 참석자 전원이 코세페를 홍보하는 거리 퍼레이드 등이 전부 취소됐다.
당초 개막식에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이제훈, 정동식 공동 추진위원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보모델 차태현, 서포터즈 등이 참여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