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퇴진” vs “李 구속하라” 또다시 꽉 막히는 주말 서울 도심

입력 2022-10-29 16:30 수정 2022-10-29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공공노동자 총력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공공노동자 총력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도심에서는 진보와 보수 단체의 ‘세 대결’ 집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보단체인 촛불전환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 앞 3개 차로에서 ‘12차 尹 정부 규탄 집회·행진’을 진행하고 삼각지 방향으로 행진한다. 경찰은 최소 1만명의 집회 참석자가 운집할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당 주최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당 주최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 예정이다. 경찰은 약 1만명의 참석자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노동계도 도심 대규모 집회에 가세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한국노총·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2만5000여명 규모의 공공부문 결의대회를 연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10번 출구까지 3.5km를 행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나는 솔로' 22기 순자 법적 대응 나섰다…무슨 일?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단독 알리익스프레스, K뷰티관 열었다
  • 단독 마뗑킴, 내달 홍콩에 ‘해외 1호 매장’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42,000
    • +1.92%
    • 이더리움
    • 3,482,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1.55%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5,100
    • +3.95%
    • 에이다
    • 529
    • +4.34%
    • 이오스
    • 711
    • +1.28%
    • 트론
    • 203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1.79%
    • 체인링크
    • 16,550
    • +2.41%
    • 샌드박스
    • 381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