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공동으로 80억원 투입해 청정에너지·첨단제조 신기술 개발

입력 2022-10-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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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곳, 영국 8곳 기업 참여

▲해당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LG전자)
▲해당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LG전자)

한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2025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청정에너지와 첨단제조·소재 등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영국 혁신청과 2022년 한-영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국 정부가 공동 펀딩해 양국 기업 간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정에너지 △첨단제조·소재 △인공지능 등을 중점협력하기로 했다. 7개의 과제를 선정했고 한국 7곳, 영국 8곳 등 기업이 참여한다.

양 기관은 내년 상반기 제7차 한-영 기술혁신위원회(STIP)를 열고 중점협력 R&D 분야 및 협력 활동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기업 주도의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첨단 기술 확보나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 기관과의 협력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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