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이 상임감사와 부사장, 상무 등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상임감사로 신규선임된 정동윤 감사는 올해 만 70세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62년 14회 사법시험 출신으로 서울 지방법원과 고등법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KBS이사와 고려대 법대 학장에 재임한 바 있다.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해외사업을 담당하게 될 부사장으로는 임홍택 삼성엔지니어링 전무가 새로 영입됐다. 임 신임 부사장은 중앙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솔제지를 거쳐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에 각각 상무와 전무를 역임한 삼성그룹맨 출신이다.
임 부사장은 동남아 등 부영의 해외 진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될 전망이다.
이밖에 신규 상무로는 해외사업본부의 권삼렬 상무와 건설본부의 이창수 상무, 박종찬 상무가 신규로 선임됐다.
▲상임감사 정동윤(鄭東潤) 전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경영지원본부, 해외사업담당 부사장 임홍택(林弘澤) 전 삼성엔지니어링(주) 전무
▲해외사업본부 상무 권삼렬(權三烈)
▲건설본부 건축, 기전본부 전기ㆍ설비 담당 상무 이창수(李昌洙)
▲건설본부 토목 담당 상무 박종찬(朴鍾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