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ETF 기초지수 산출기준 변경ㆍ보수 인하

입력 2022-10-27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기초지수 산출 기준을 변경하고,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와 ‘TIGER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 보수를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 ETF다. 기존에는 오전과 오후 고시되는 금융투자협회 CD(91일) 금리를 바탕으로 하루 두 번 지수를 산출했지만, 오후에 고시되는 금리만 활용해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데이터 입수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한 가격 산정 기준도 추가했다.

기초지수 산출기준 변경으로 수익률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팀장은 “25일 기준 CD 91일물 금리는 3.93%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뿐만 아니라 3.123%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보다 높다”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단기금리 상품 중에서도 경쟁력이 높고, 지속되는 금리 인상 속에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파킹통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와 TIGER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 총 보수를 연 0.47%에서 연 0.05%로 인하한다.

운용 보수는 연 0.40%에서 연 0.029%로, 지정참가회사 보수는 연 0.03%에서 연 0.001%로, 신탁업자 보수는 연 0.02%에서 연 0.01%로, 일반사무관리회사 보수는 연 0.02%에서 연 0.01%로 각각 낮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4,000
    • +4.22%
    • 이더리움
    • 4,46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95%
    • 리플
    • 821
    • +0.98%
    • 솔라나
    • 302,300
    • +6.26%
    • 에이다
    • 825
    • +0.98%
    • 이오스
    • 784
    • +5.2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64%
    • 체인링크
    • 19,680
    • -2.19%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