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발 오사카‧후쿠오카 노선 운항 재개

입력 2022-10-27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겨울 시즌을 맞아 일본 노선 운항을 본격 확대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30일부터 인천발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노선 모두 하루 한 편, 주 7회 운항으로 시작하며, 인천~오사카는 11월 21일부터 각각 하루 두 편씩 주 14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역시 10월 30일부로 주 7회로 증편하며, 11월 21일부터는 주 14회로 늘린다.

또한, 같은 달 23일에는 인천~다카마쓰 노선에 재취항한다. 일본 소도시 지방공항 노선이 재개되는 것은 국적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증편을 기념해, 27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 가격이 △인천~후쿠오카 17만9400원~ △인천~다카마쓰 18만50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23만1800원~ △인천~도쿄 28만11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11월 21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고 난 후 일본 노선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연말에는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일본 노선 취항 및 증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8,000
    • +1.17%
    • 이더리움
    • 3,588,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
    • 리플
    • 783
    • -0.51%
    • 솔라나
    • 191,800
    • +0%
    • 에이다
    • 477
    • +2.58%
    • 이오스
    • 696
    • +1.75%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19%
    • 체인링크
    • 15,300
    • +3.87%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