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 마감...일본, 미국증시 상승세 이어받아

입력 2022-10-25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경제 정책 전망 우려...리스크 회피 매도 확산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25일 추이. 종가 2976.28. 출처 마켓워치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25일 추이. 종가 2976.28.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는 25일 혼조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증시 상승세를 이어받아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리스크 회피 매도로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38포인트(1.02%) 상승한 2만7250.28에, 토픽스지수는 19.95포인트(1.06%) 오른 1907.14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27포인트(0.04%) 하락한 2976.28에, 대만 가권지수는 190.86포인트(1.48%) 떨어진 1만2666.12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5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66.01포인트(0.43%) 내린 1만5114.68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5.03포인트(0.17%) 오른 2974.98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231.48포인트(0.39%) 하락한 5만9600.18에 거래중이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증시 상승세를 이어받아 올랐다.

전날 크게 떨어졌던 홍콩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저가 기업 실적 기대감을 높여 주가를 지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날 상반기 회계연도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한 일본 전산은 이날 4.97% 급등했다. 일본 전산은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4~9월) 매출이 1조1300억 엔(약 10조893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늘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866억 엔으로 30% 올랐다.

중국증시는 리스크 회피 매도세가 유입돼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 새 지도부와 미래 경제 정책을 우려하고 있다.

다만 전날의 폭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56,000
    • -1.94%
    • 이더리움
    • 4,450,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3.13%
    • 리플
    • 1,086
    • +9.48%
    • 솔라나
    • 305,300
    • -0.88%
    • 에이다
    • 793
    • -3.29%
    • 이오스
    • 773
    • -2.15%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85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0.33%
    • 체인링크
    • 18,800
    • -3.84%
    • 샌드박스
    • 395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