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공)
숭실대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내달 9일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평양학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페이퍼 맵(Paper map)과 디지털 맵(Digital map)을 통해 본 평양의 변화'를 주제로 추계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김버들 박사, 볕터건축사사무소 이사 남창근 박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김태윤 박사, 전북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소 연구교수 허선혜 박사가 'Paper map을 통해 본 평양의 과거: 전통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기정훈 교수, 성결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 임형백 교수,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북한도시연구단 전임연구원 이시효 박사,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홍민 박사가 'Digital map을 통해 본 평양의 현재: 김정은 집권 이후'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