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경영진, 4억 규모 자사주 매입

입력 2022-10-25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 등 경영진 16명이 자사주 약 4억 원어치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의 자사주 매입 평균 단가는 16만1000원으로 총 2760주를 취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2022 CEO IR Day’를 통해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해 지난 8월과 10월에 약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었다. 이번 경영진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김교현 부회장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원가 부담과 석유화학 제품 수요 둔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도 "배터리 소재 사업 역량 집중 및 수소 시장 선점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고부가 소재사업 적극 진출로 주주와 이해관계자에게 굳건한 신뢰 회복과 기업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교현 부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총 64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취득금액은 약 1억 원이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향후 3년 단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 주주와 시장에 대한 신뢰 관계를 강화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99,000
    • +0.9%
    • 이더리움
    • 4,515,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5.02%
    • 리플
    • 951
    • +5.2%
    • 솔라나
    • 295,300
    • -2.12%
    • 에이다
    • 765
    • -8.05%
    • 이오스
    • 771
    • -1.66%
    • 트론
    • 250
    • +1.21%
    • 스텔라루멘
    • 17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7.43%
    • 체인링크
    • 19,140
    • -5.06%
    • 샌드박스
    • 399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