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Boryung)은 지난 24일 보령이 100% 지분을 보유한 리큐온(Recuon)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리큐온의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따른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출됐다. 합병이 완료된 후 보령의 중요 경영방침, 임원의 구성방법 등에 관한 변동사항은 없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8일이며, 주주확정 기준일은 11월 9일, 합병관련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11월 25일이다.
보령은 이번 흡수합병으로 중복되는 사업을 통합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유망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